이게 얼마만인가? 교회 중고등학생들과 여행을 해본지가 언제였지...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. 나야 목사로서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때문에 아이들과 여행하고 싶다고 치더라도...아이들은 목사님과 여행하는 것이 뭐 그리 좋으랴...ㅎㅎㅎ
부모님들의 기우
사실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정말 착하다...어디 가자고 하면 "네~" 인앤아웃 먹을까? "네~" 양념치킨 먹을까? "네~" 원래 이렇게 순종적인(?) 아이들이었던가??? 아니면 엄마들이 목사님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고 단단히 교육을 시켰기 때문일까...? 아무튼 온 세상이 다 걱정을 한다던 다음 세대 아이들과 이렇게 문제 없이 순조롭게? 즐거운 여행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. 어떤 이유에서건 아이들이랑 여행하느라 고생할 것이라는 어머님들의 말씀은 기우였다!
신기할정도로 즐거운 여행
내가 언제 다시 이들과 여행을 할 수 있겠냐...하는 마음으로 휴스턴투어 한 바퀴? 돌았다. 사진찍자면 사진찍고~, 먹자고 하면 먹고~, 놀다가 오라고 하면 오고~ 이렇게 말을 잘 듣다니...이 아이들이 유난히 착하게 분명하다...아니면 아이들이 나에게 맞추고 있는걸까...? 아무튼 신기할정도로 너무 너무 즐겁게 잘 다니는 하루였다~~
연합사역이란 이런거?
이제 내일이면 아이들을 위한 집회가 무려 4일간 진행된다. 사실, 숏츠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길게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이다. 그러나 7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고, 자원하여 섬기는 8명의 강사님들이 미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그리고 한국에서 날아오신다! 무엇보다 28개 교회들이 연합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집회를 여는 것이다
단 한가지 소원
그저 하나님나라의 다음 세대들에게 예수님을 제대로 소개해서 남아 있는 이 땅위에서의 삶은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원하는 <단 한가지 소원>때문에 모인다. 이 소원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를 헌신하여 섬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, 그리고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겐 정말 아주 아주 특별한 여행이다!!! 완전! 기대된다!!! KOSTA TX 2025 화이팅!!!